충남대학교가 총괄대학으로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DSC 지역혁신플랫폼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대전·세종·충남지역 ESG 아동 연극'을 개최했다. 사진=충남대 제공 |
DSC 지역혁신플랫폼 지역인재교육센터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2월 6~8일, 대전·세종·충남 지역 시청 및 도청 어린이집 아동 285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도서관, 대전 중구문화원, 세종 새롬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ESG 아동 연극'을 개최했다.
이번 아동 연극은 지난 3월에 진행한 대전·세종·충남지역 ESG 프로젝트 공모전 수상팀인 <지금부터시작>팀의 '연극, 구연동화를 통한 미취학 아동 ESG교육봉사'를 실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내 5~7세 아동들에게 'ESG' 지식을 전파하고, 가치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착한 장난감 가게'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번 연극은 ESG와 관련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기획과 구성 덕분에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지역인재교육센터 김태중 센터장은 "이번 아동 연극을 통해 우리 지역 아동들에게 ESG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후세대에 ESG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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