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 LINC3.0사업단,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사업 성과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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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LINC3.0사업단,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사업 성과보고

  • 승인 2022-12-07 14:26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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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6일 대전 오페라컨벤션에서 열린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사업 성과보고회 및 참여 학생 활동 경진대회'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목원대 제공
목원대 LINC 3.0 사업단은 6일 대전 오페라컨벤션에서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 사업 성과보고회 및 참여 학생 활동 경진대회'를 진행했다.

목원대에 따르면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지역협력 수요맞춤형 스케일업은 기존 R&D(국가연구개발사업, 산학공동연구개발과제 등) 수행성과로 창출된 기술 기반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에 필요한 수요를 발굴하고 맞춤형 기업지원을 통한 기업 경쟁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목원대, 배재대, 한국폴리텍Ⅳ대학, 한밭대가 공동 참여한다. 목원대는 문화콘텐츠 분야에서 AI·문화예술 인력 양성과 기업의 제품 디자인·인증,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전테크노파크 관계자와 참여대학 실무진, 참여 기업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가했다. 성과보고회에서는 각 대학에서 지원하는 기업의 기술개발 결과에 대해 진행됐다. ㈜이피에스텍 박인석 대표는 이날 목원대 LINC 3.0 사업단 지원 과제인 '전기차 충전 단말기 제어용 GUI/SW 시제품 제작' 관련 연구 결과 및 산학협력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또 참여 학생 활동 경진대회에서는 목원대 전기전자공학과팀이 '전기차 충전소'에 대한 발표로 최우수상을 받았고, 화장품공학과팀이 '베트남 화장품 시장수요'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우수상을 받았다.

목원대 LINC 3.0 사업단 관계자는 "대학이 보유한 인적자원과 네트워크, 공용장비 등을 활용해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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