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민원실에 투명가림막, 음성보호조치를 적용한 녹음전화기,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을 설치했으며, 2023년 CCTV 설치 및 휴대용 보호장비 구입을 계획하는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찰서와 연계한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 및 지원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 255교(기관) 안전점검 실시=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고유빈·임민수)은 12월 30일까지 관내 유치원 및 학교 교육시설물에 대해 2022년 겨울철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시설물 안전점검은 학교시설물 관리자가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에 점검결과를 입력하면, 교육지원청의 학교별 안전점검 기술직 공무원이 온라인으로 결과를 확인하고,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확인점검을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점검기간 중 체육관, 강당 등 밀집공간과 옹벽 및 절토사면 등 붕괴위험시설에 대해 외부전문가와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점검할 계획이다.
채홍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시설지원과장은 "겨울철 교육시설물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신학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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