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사랑의 날'은 여성가족부가 2009년에 처음으로 도입해 2009년 부터 매주 수요일로 확산하여 추진하고 있다.
직장과 학업 등으로 바쁜 일상을 보내는 가족들이 일상 속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할 시간을 마련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지정했다.
전국의 가족센터는 '가족사랑의 날'을 실천할 수 있도록 흥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매달 마련해 평소 함께하기 어려운 가족들이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11월 프로그램에서는 자녀들의 입맛에 맞춘 메뉴로 온가족이 함께 참여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향상할 수 있도록 궁중 떡볶이 만들기를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씨는 "아이들이과 같이 요리를 할 수 있어서 더 흥미로웠고 자녀들이 직접 만든 덕분에 평소보다 더 잘 먹었다". 며 "가족과 함께 요리하므로 너무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12월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리스 만들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12월 초쯤에 가능하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담당자의 문의하면 된다.
사쿠라모토 야요이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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