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1일 "구자현 사무처장이 정식 취임하여 업무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구 사무처장은 지난 9월 공개채용을 통해 영입됐으며 지난달 11월 25일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1일 임명장을 받았다. 구 사무처장의 임기는 2024년 6월 까지다.
신임 구 사무처장은 "현장 중심의 상호 공감하는 장애인체육회의 비전을 가지고 대전장애인체육 현장을 발로 뛰며 장애인체육인들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며 "대전 장애인체육 현장의 욕구를 충족하는 한편 체육회와 가맹단체 간 화합을 통해 상호신뢰를 구축하여 대전장애인체육의 발전에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금상진 기자 jod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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