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집단 집단교육은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통한 생명존중 프로그램 '행복한 U&I' 및 놀이활동을 통한 또래 관계 증진 프로그램 '소중한 우리들'등을 주제로 집단교육이 필요한 신청 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급별 집단놀이치료를 통해 학생들이 자아존중감을 확립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코로나19로 인해 또래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어진 학생들에게 자기 이해 및 대인관계 기술 연습을 통해 객관적인 자기 모습을 인식하고 대인관계 능력을 향상하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생구 학생생활지원센터장은 "'찾아가는 집단교육'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자기인식을 가지고 즐겁고 건강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방안들을 개발하고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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