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박성준, 최지훈, 이재은 학생팀은 앞서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22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에 참여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왼쪽부터 박성준, 이재은, 최지훈 학생 모습. 사진=충남대 제공 |
27일 충남대에 따르면 충남대 박성준, 최지훈, 이재은 학생팀은 앞서 24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22년 캠퍼스 특허 유니버시아드 대회 시상식'에 참여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박성준(신소재공학과 17학번), 최지훈(전자공학과 17학번), 이재은(디자인창의학과 19학번)팀은 현대자동차의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응급의료 모빌리티 솔루션 : 엠베드(AmbED)'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대통령상 수상자들은 상금 1500만원과 함께 CEO강연, 지식재산 강좌, 지역네트워크, 산업체 방문, 스타트업 지원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차세대 지식재산 리더(YIPL)' 프로그램을 통해 체제적인 지식재산강좌 수강의 기회와 스타트업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이 학생들을 지도한 김태훈 교수가 지도 교수상을, 정원아, 김빛차리, 전지은 학생팀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3팀(박소이, 양다형, 정다혜/김병채, 박형준/김동우, 이재환, 김수영)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82개 대학 2080팀이 참가했으며, 충남대는 22개팀 59명이 출전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비롯해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 지도 교수상 등 우수한 성과를 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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