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초등 수학교육 책임교육 강화로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 활용 '똑똑! 수학탐험대'활용 보조교재를 보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제공은 대전시교육청 |
'인공지능(AI)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똑똑! 수학탐험대)'이란 초등학교 1~4학년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해 학생들의 현재 수준을 진단하고, 학습 결과를 분석해 학습자 수준을 고려한 개별 맞춤형 학습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수학의 기초를 다지고 자신감을 갖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이번 '똑똑! 수학탐험대' 함께 학습지는 초등학교 3, 4학년 부장 교사(149교·298명)를 대상으로 진행된 연수와 '동학년 교사 전달 연수'를 통해 학교의 신청을 받아 2만2000여 권이 초등학교에 배부돼 수학교과 보충학습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은 향후 학습격차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자료를 보급하고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박현덕 대전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 초등수학수업 지원시스템을 기반으로 1대1 맞춤형 개별화 학습을 통한 교육 격차가 완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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