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 대상자가 매일 쉴 생각을 안 하고 일 하시는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사랑을 받고 잘 살고 있는 외국 며느리들이였다.
먼저 모두가 센터에 모여서 잠깐 인사하는 자리가 있었다. 거기서 예상 못 했던 어머님들의 며느리 자랑 대결이 시작되었다.
센터장님의 좋은 말씀을 듣고 출발 한 곳은 충남 논산시에 위치한 꽃 차 만들기 장소였다.
강사님은 손에 국화꽃을 들고 손님을 환영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몸에 좋은 꽃차, 감기, 기관지, 눈에 좋은 꽃차에 대해 좋은 정보를 얻게 되었다.
꽃에 향기를 그대로 살리고 차 만들기를 배워서 너무 좋았다.
배우고, 만들고 차 마시는 동안도 어머님들의 며느리 자랑이 계속 되었다.좋은 정보를 많이 얻고 출발한 곳은 전북 완주군 대둔산 단풍 구경이였다.
케이블카를 타고 높은 곳에서 보니까 아름다운 한국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내가 전면을 보고 멋진 산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주변분들이 경치를 감탄하고 계시는 목소리가 들렸다.
오늘은 잊지 못할 날이 되었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 시어머니와 함께 했던 첫 여행이였기 때문이다, 같이 참석했던 어머님들은 며느리 자랑을 아낌없이 하시고, 맛있는 건 하나 더 챙겨주시는 모습들이 좋았다.
어머니 손 잡고 위험을 알리고 조심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는 며느리들도 예쁘고 사랑스러웠다, 이런 좋은 자리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주신 계룡시가족센터 센터장님과, 팀장님, 선생님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카시모바 디요라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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