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해요 함께이웃’은 한국생활에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결혼이주여성들과 평소 다문화에 관심이 있는 한국여성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한국생활 적응을 돕는 멘토링 교육, 상호간의 친목을 증진하기 위한 문화체험 활동을 제공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회기에는 처음 만나는 서로를 위해 아이스브레이킹의 시간과 부모가 되어 겪는 고충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참여할 수 있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다른 나라들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고 같은 고민을 나누는 이웃을 만나 더욱더 친밀감이 느껴지는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허민지 명예기자(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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