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병영체험 최고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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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다문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병영체험 최고였어요”

사격·방탄복·항공기 고공문화 등 체험

  • 승인 2022-11-20 16:30
  • 신문게재 2022-11-21 11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고공낙하 특전사와 함께 찍은 사진(장미선)
논산시가족센터는 10월 22일 다문화가정 10가족을 대상으로 병영체험을 진행했다.

병영체험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병영체험장에서 이뤄졌고, 참가한 가족들은 단체사진을 찍은 후 본격적인 군문화체험을 경험했다.

오전에는 군장비 탑승 부스와 기동시범존에서, 오후에는 축제부스와 국방관에서 교육 및 체험활동을 했다.

장갑차를 탑승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특전사의 대담하고도 멋진 고공 강하쇼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사격체험 사진(장미선)
특전사는 낙하산을 타고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었으며 한국 남성 군인뿐만 아니라 여성군인, 그리고 미군도 있어서 놀랐다. 남·여 특전사와 단체 및 개별 기념사진을 촬영했고, 군인들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오후에는 직업군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자녀들과 함께 군대에서 사용하는 총기로 사격체험 및 방탄복을 입어보는 체험, VR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참가들은 “이번 계룡군문화체험을 통해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한국의 안보가 든든하고 대단하고 멋진 장병들이 나라를 지켜주고 있음을 느꼈다”며 “다음에 또 참석하여도 아깝지 않을 특별한 체험이었다”고 말했다.

장미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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