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지역 인재 양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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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 지역 인재 양성 '앞장'

  • 승인 2022-11-14 14:58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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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지난달 24~28일까지 5일간 '2022년 단기 디지털 역량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_배재대 제공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센터장 정회경)가 지역 고급인재 부족 해소를 위해 기업 재직자 및 대학(원)생, 프리랜서 개발자 등의 직무 역량 강화에 나선다.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는 9일 대학 스마트배재관에서 대전 소재 기업 재직자 및 대학(원)생, 프리랜서 개발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프트웨어 안전성 제고 방안'을 주제로 한 '2022년 졸업생 재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산업계에서 컴퓨터 소프트웨어의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현안으로 부각 되면서 이에 따른 인식과 기술 역량 확보를 위해 소프트웨어 안전성을 높이는 방법들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소프트웨어 재난'이라는 개념을 통해 소프트웨어 품질이 전체 시스템을 악영향을 줄 수 있고, 소프트웨어로 인한 사고가 늘어가면서 이에 따른 비용이 증가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참여자들의 문제 인식과 응용력을 제고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교육에 참가한 한 기업 재직자는 "실제 사례를 통해 소프트웨어의 안전성과 해결책을 간접적으로 습득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에서 교육 수요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줬으면 한다"고 의견을 전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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