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53회 전국교육자료전에 3팀이 참가해 참가팀 모두 1등급(푸른기장,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
1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전국교육자료전은 197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3회째를 맞이하는 교원 대상교육자료개발 분야 대회다.
2022년엔 전국 시·도의 지역별 대회를 거친 14개 분야 총 87개 작품이 출품됐다.
대전에선 3팀이 참가해 모두 수상했다.
황민수 흥룡초 교사, 김용균 전민초 교사, 김연진 가양초 교사가 체육 분야에서 'ENJOY+ 표현 자료로 신체 표현 능력 높이기' 주제로, 김미정·곽미규·김태희·박승희 샘머리초 교사는 유아교육·통합교과 분야서 '저학년 맞춤 MOVE로 무빙이와 신체활동 놀이하기' 주제로 출품했다.
또한 임장미 도안중 교사, 이진주 노은고 교사, 정다솜 한밭고 교사, 채은정 동화중 교사는 인성교육·창의적체험활동 분야서 '환경·사회공헌·민주시민을 위한 ESG를 적용한 마음이 움트는 토의·토론' 주제로 각각 분야별 최고 등급 받았다.
고덕희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원장은 "대전교육청 소속 선생님들의 교수·학습 방법 개선을 위한 열정과 교육자료 개발의 수준을 보여준 결과이며, 컨설팅 지도위원과 출품하신 선생님들의 그동안의 노력에 깊은 감사 드린다"며 "대전교육의 발전과 교실수업 개선을 위한 우수교육자료 홍보와 제작에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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