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놀이중심 테마체험은 거미를 직접 관찰하며 생김새 및 실을 뽑는 과정, 거미줄의 역할 등에 대해 알아보는 탐구놀이, 접착력이 있는 거미줄 위를 조심히 지나가 보는 감각놀이, 거미줄 목걸이를 만드는 미술놀이, 거미줄에 공을 던져 맞혀보는 신체놀이, 직접 거미가 되어 몸으로 표현하는 예술놀이 활동들로 구성됐다.
장영순 원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놀이 체험을 통해 유아들이 자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을 가지고 창의적 표현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나아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