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 대전·충남 6708세대 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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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둘째주 대전·충남 6708세대 아파트 공급

대전 포레나 대전학하 8일 1순위 청약
충남 천안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등 5곳 예고

  • 승인 2022-11-06 17:18
  • 신문게재 2022-11-07 5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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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리얼투데이
11월 둘째 주 대전·충남에서 6700여 세대의 분양 물량이 공급된다. 주요 단지로는 대전 유성구 학하동 '포레나 대전학하',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 등이 청약을 개시한다.

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1월 둘째 주(7~13일) 대전과 충남에선 6개 단지 6708세대(임대 제외)가 청약 접수한다. 이를 포함해 전국에선 20곳 총 1만 2880가구(임대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지방은 1만 641세대가, 수도권은 2239세대의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충청권 주요단지 청약은 7일 대거 몰렸다.

대전에선 이날 유성구 학하동 '포레나 대전학하'가 특별공급 청약 접수를 받는다. 8일 일반 1순위, 9일 일반 2순위를 각각 진행한다. 포레나 대전학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1개 동, 전용면적 59~84㎡, 2개 단지, 총 1754세대(1단지 1029세대, 2단지 725세대) 중 임대를 제외한 872세대(1단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가 이번 분양에 나온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충남에서는 천안, 홍성, 논산 등에서 공급이 이뤄진다.

천안에선 동남구 용곡동 '천안 일봉공원 호반써밋 센트럴파크'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9일 각각 1,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천안 일봉공원에 들어서는 호반써밋 센트럴파크는 2개 블록 지하 3층 ~ 지상 최고 35층 25개 동, 1737세대로 조성된다. 당첨자 발표는 1블록 17일, 2블록 18일이다.

같은 날 서북구 두정동 '천안 롯데캐슬 더 두정'도 분양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 동, 전용면적 59~119㎡, 총 584가구 규모다. 당첨자는 15일 발표한다.

홍성군 홍성읍 신경리 일원에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7일 특별공급, 8일 1순위, 9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접수 후 일주일이 지난 16일이다. 해당 단지는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24개 동 총 1474세대 규모다.

논산에선 '논산 아이파크'가 청약에 나선다. 7일 특별공급, 8~9일 각각 1~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6일 발표한다. 논산 대교동 일원에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총 453세대(전용면적 84~158㎡) 규모다.

아산에서도 '아산자이 그랜드파크'가 분양에 나선다.

아산시 용화동 일원에 공급하는 아산자이 그랜드파크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 받는다.

2개 단지로 조성하는 단지는 지하 최고 4층 지상 최대 37층 1588세대(74~149㎡) 규모로 짓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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