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암초 학생들이 지역기관과 함께한 목공예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3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주최, 한국교육개발원 주관으로 개최하는 '2022년 방과후학교 우수사례 공모'는 전국 시·도 학교, 교사·강사,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통해 방과 후 활동의 질적 향상 도모의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학교영역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선암초는 해뜰마을 어린이도서관 외 3곳의 지역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대전체험여행협동조합 연계 대전스토리투어, 찾아오는 환경교육, 추석 맞이 사랑 나눔 물품 모금, 동고동락 관저마을 스포츠클럽 등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에게 다양한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문화예술 감수성과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노력했다.
선암초 방과후학교 학생 참여율은 74.9%(대전 평균 54.9%), 학생 만족도는 91.7%(대전 평균 87.8%)로 대전 평균 대비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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