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사업 '진로체험단' 모집 홍보 리플렛 |
당진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박선영)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동안 센터 교육실 및 종합복지타운 컴퓨터실에서 만 12세부터 만 17세까지의 다문화가족 청소년 자녀 15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체험은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다양한 직업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의 특성을 이해하고 진로 방향성을 결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미래 수요 맞춤형 직업을 분석하고 다문화 학생들의 관심도를 반영해 하늘 위 새로운 세상-드론, 슬기로운 비행 생활-스튜어디스, 웹툰 작가의 콘티노트 제작법, 4차 산업 혁명 시대 프로그래머(코딩) 등의 다양한 진로 정보를 안내하고 체험 지원한다.
또한 진로체험에 참여한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로/학습 개인상담, 진로 컨설팅 등을 연계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담당자는 "이번 진로체험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에 대한 직접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구체적인 꿈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다문화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과 적성을 살려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서안정 및 진로취업 지원사업은 자녀가 학업·교우 관계 등 생활 전반에서 느낄 수 있는 고민을 편안하게 상담하는 환경을 마련하고 나아가 진로 탐색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선아 명예기자(필리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