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며 중국,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마지막은 한국 음식 만들기 통합운영 등을 주제로 진행하고자 한다.
지난 10월 22일 토요일 오후 3시~8시는 공주시교류소통공간(다가온)에서 중국 결혼이민자분들의 자조모임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
센터에서 준비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하며 자신들만의 레시피를 공유하며 음식만들기 주제인 훠궈(火?)를 만들며 모든 사람들이 솜씨를 뽐내며 이후 음식을 함께 먹으면서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는 "오랜만에 고향의 음식을 먹고 고향 친구도 만나니 나의 마음이 힐링되는 것 같다." 라고 말하였고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조모임이 함께 성장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
사박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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