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상호 대전대 총장이 기념식사를 하고 있다. |
이날 행사는 남상호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수상자 등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사장상인 아름다운혜화인상과 근속상, 총장상인 학술연구상과 우수강의상 및 공로상 등의 시상이 진행됐다.
남상호 총장은 기념식사에서 "우리 대학은 지난 42년 동안 기본과 원칙을 존중하는 혜화가족 모두의 의지와 열정, 그리고 '하트 앤 하모니' 정신으로 고난을 지혜롭게 극복해 왔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공유·공감·화합·단결할 수 있는 '하트 앤 하모니' 정신의 리셋을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한 때"라며 "교육중심대학으로서 4차 산업 시대를 대비한 교육 프레임과 시스템을 구축해 융복합-산학협력-글로벌-인성-AI기반 교육을 실행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대 개교 42주년 기념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갖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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