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27일 관내 중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기후변화대응 교육 체험과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를 통한 교육력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사진=대전동부교육지원청 제공 |
이날 연수는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체험과 우리 일상의 그린에너지 활용방안 등 변해가는 위기의 지구환경에 대응하는 방법 등을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하기 위해 진행됐다. 미래 창의적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한 학생들의 미래 역량 함양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윤화 구미고등학교 교장을 초빙하여 '특색있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이해'에 대한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특강은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시행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중학교 개정 교육과정의 효율적 운영 방안을 찾아보면서 학교 현장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백지원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과장은 "늘 학교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교감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우리 교육지원청도 새로운 교육과정을 준비하시는 데 최선을 다하고, 단위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