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건양대 창의융합캠퍼스에서 열린 건양대와 육군 보병학교의 교류협력 협약식 단체 기념사진. 사진=건양대 제공 |
이날 협약식에는 김용하 건양대 총장과 허용도 부총장, 정원희 기획처장, 홍영기 산학협력단장, 최임수 비서실장, 윤형호 군사학과장, 손승호 군사과학연구소장과 육군 보병학교 한영훈 학교장, 김택환 전투발전부장, 박형식 행정부장, 윤홍철 주임원사, 황성연 전력발전과장, 손의동 교육계획장교, 송선태 전투계획/개념발전담당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술발표 및 세미나 등에 대한 상호지원 및 참여 ▲초빙교육, 체험활동 지원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3.0)을 통한 군산학 연구 및 기술개발 협력 ▲보병 전투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 등을 서로 긴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진행하기로 했다.
한영훈 육군 보병학교 학교장은 "건양대가 대한민국 육군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시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깊이 감사하다"며 "육군 인재 양성의 핵심기관인 육군 보병학교와 건양대가 함께 군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은 "육군 보병학교는 대한민국 국군의 최고 인재를 양성하는 군에서 가장 중요한 기관으로 우리 건양대와 교류협력을 할 수 있게 돼 큰 영광"이라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군과 대학이 모두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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