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전시회 주제인 '탈피:脫皮'는 4년 간의 대학생활을 마무리하며 대학이라는 울타리를 벗어나 사회로 나가는 졸업생을 비유해 표현하고자 했다. 전시회에는 23명의 광고사진영상학과 예비 졸업생이 참여해 ▲순수사진 ▲패션·광고사진 ▲인포그래픽 분야에 총 89개의 작품을 전시했다.
본 전시회를 지도한 하승용 학과장은 "작품 전시를 위해 밤낮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한 제자들의 노고를 칭찬한다"며 "사회에 진출해서도 국내 사진 분야를 비롯해 영상과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인재로 성장해가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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