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통령 소속 도서관 정보정책위원회가 주최하는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는 1169개 공공도서관과 1만 1744개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1차 정량·정성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우수도서관을 선정한다.
특히 공공도서관 부분은 수요자 중심 맞춤형 사업 운영, 독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유관 기관 협력 서비스 제공, 지속 가능한 도서관 모델 제시 등 독서문화 플랫폼 역할 수행으로 지역 독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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