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0월 18일 대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공무원노사협의회가 개최됐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5급 이상 상위직급 정원 확대 등의 노력도 지속 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18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교육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공무원 노사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협의회에서 노사는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일정규모 학교에 배치되는 기계설비유지관리자의 제도 홍보와 자격취득에 필요한 자율연수비를 지원하고, 학교에서 수행하던 교육공무직 급여업무를 점진적으로 교육청에 이관하기로 했다.
또한 직원복지 증진과 역량 제고를 위해 5급 이상 상위직급 정원 확대 노력, 대전교육연수원의 중장기연수 활성화, 중요하고 난이도가 높은 중요직무급에 특수업무수당을 지급하기로 하는 등 8개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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