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1명은 18일 지역 8교(초 3교, 중 2교, 고 3교) 대상으로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 왼쪽에서 두번째)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설동호 대전교육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11명은 18일 지역 8개 학교(초 3교, 중 2교, 고 3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현장 특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균의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학교급식 위생을 보다 철저히 관리토록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추진됐다.
점검은 식재료 검수 시간대(오전 7시 30분~8시 30분)에 맞춰 간부공무원들이 학교를 찾아 ▲식재료 검수 ▲식재료 보관·관리 ▲조리실 청결 상태 확인 등 급식 전반에 대한 사항을 살폈다.
또한 이른 아침부터 학생들의 안전한 급식을 위해 힘쓰는 급식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도 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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