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다문화]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매력을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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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다문화] ‘장태산 자연휴양림’의 매력을 느꼈어요

  • 승인 2022-10-19 16:04
  • 신문게재 2022-10-20 9면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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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날씨가 만연한 요즘 대전시민이라면 누구나 아는 곳 '장태산 자연휴양림'으로 2주 전 가족들과 당일 여행으로 다녀왔다.

중구 오룡역에서 출발한 차는 30분 정도 뒤에 도착하였다.

참고로 주차료 및 입장료는 무료라서 방문하는데 부담이 없다.

힐링의 장소라고 꼽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입구에서부터 시작 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은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주말에 와서 그런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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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산 자연휴양림 안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숲속 어드벤처 스카이웨이 스카이타워를 볼 수 있다. 용어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높은 곳에서 전체적인 풍경을 보면서 맑은 공기를 체감할 수 있다.

멋진 메타세콰이어 길을 따라가다 보면 여기 저기 텐트를 치고 쉼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삼림욕장 방향으로 사람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평상과 벤치도 있고, 아이들을 위한 놀이 시설들도 마련되어 있다.

장태산 자연휴양림 근처에는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매점도 많다.

이 외에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이 있는데 휴양림 안에는 캠핑장,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등의 숙박시설이 구비되어 있다.

사전에 미리 예약해서 이용방법 등을 잘 확인하여 활용하면 더 좋을 것 같다.

대전관광명소 12선 중 하나인 장태산자연휴양림에 많은 사람들이 가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고 즐기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도티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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