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동호 대전교육감이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전 참가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교육청 제공 |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7일 전국체전 개막식이 열리는 날 현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10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7일 진행된 전국체전에서 대전체고의 강채린(64kg이하급), 박시선(49kg이하급) 선수가 여자 역도에서 금3개, 은2개, 동1개를 따냈다.
특히 강채린 선수는 역자 역도 64kg이하급에서 인상과 용상, 종합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도 선수들 응원에 나섰다. 전국체전 개막식에 앞서 대전교육청 직속기관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고 행복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각 기관에서 아낌없는 응원과 지원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전국체육대회는 학생 선수들의 노력이 열매를 맺는 아주 중요한 대회이니만큼 학생들이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여 최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도교사와 운동부 지도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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