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는 무료이며 미디어파사드 쇼는 19시반, 20시, 20시반 하루 총 3회 진행한다.
문화재청이 주관하는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는 다양한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세계유산에 적용하여 세계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줄길 수 있도록 개최하고 있다.
이 세계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경기도 수원시, 충남 공주시 와 부여군, 전북 익산시와 고창군, 경남 양산시와 참양군, 제주도 전역 등 전국 총 8개 지자체에서 9월 16일 부터 11월 30일 기간 안에서 각 지역마다 약 30일간 진행된다.
공산성에서는 성벽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영상을 총 3개의 주제로 약 6분간 시청할 수 있다.
입구 금서루부터 시작 10군데에서 메디어아트를 즐길 수 있다.
여기서는 별빛과 웅진백제기의 출토된 유물과 문양의 향연으로 라이트 업된 금서루 출입구로 향하는 길 '별을 보다', 백제문화, 역사, 유물을 소재로 현대적 시간으로 재해석한 금서루와 진입로에 연출한 3막 스구성의 미디어 파사드 영상을 상영한 '세계를 보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웅진백제의 시공간으로 들어간다는 모티브로 연출된 물입형 실감콘텐츠로 연출한'백제로의 초대', 정원을 레이저와 고보 조명을 사용 신비로운 공관을 만든 '백제 빛의 정원, 프로젝션으로 백제인으로의 형상을 마주하게 한 '백제의 얼굴', 실루엣 달 조형물과 연못을 표현한 '밤을 품은 산성'. 웅진백제의 정기를 깨우기 위해 관객이 대북을 두드리며 하늘을 향해 빛을 솟아오르게하는'다시 피어난 백제, 다시 일어난 웅진'. 무령왕릉의 아치형 입구를 지나 시공간을 통과할 수 있게 만든 '백제 빛의 터널', 웅진의 역사를 간직했던 고목을 표현한'백제 빛의 나무', 공북루 팬스에서 볼 수 있는 LED미디어아트 인'백제 빛의 벽'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아트죠는 10월 22일부터 11월 13일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만 연장하여 운영된다고 한다.
야요이 명예기자(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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