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봉사는 정리수납 전문 2급과정을 한국정리수납교육센터(대표 김현주)에서 총 10회 진행했는데, 전문교육과정을 수료한 뒤 2급 자격증을 취득한 10명의 참여자가 "사랑 나누리" 봉사를 펼친 것이다.
정리수납 봉사단은 중국 8명, 일본 1명, 베트남 1명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자원봉사 신청은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신청 가구는 7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는 것.
그중 2가정은 드림스타트와 연계 진행하였고, 나머지 4가정은 센터로 직접 신청 접수 받아 진행됐다.
7회 진행 중 직접 강사(김현주)가 시연하며 정리수납봉사단에게 격려와 노하우를 전수했다. 센터에서는 정리수납에 필요한 물품을 가구별 지원해 의미가 더 컸다.
회차별 만족도는 매우 만족을 보였으며 대상가정들은 봉사가 끝난 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이에 봉사자들은 "힘들었지만 보람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곽연매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