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추석송편 만들기 |
다문화·비다문화 각 25가정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서 가족센터는 떡반죽, 흑임자소, 통참깨소로 구성되어있는 키트를 제공하였고, 가족들은 비대면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아이들과 함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송편을 즐겁게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맞벌이 다문화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족센터에서 하는 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시간을 내기 어려운 가정이 많다. 그래서 한 달에 한 번 진행하는 비대면 가족 사랑의 날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다. 각자 집에서 편한 시간에 아이들이랑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린 자녀들이 있는 집에서 만들기 쉽지 않은 송편을 같이 만들어 보면서 아이들과 추억도 쌓고 가족들이 화합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다오티섬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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