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다문화]몸 보양할 시기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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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다문화]몸 보양할 시기 가을

  • 승인 2022-10-03 16:14
  • 신문게재 2022-10-04 11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시원한 가을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바람이 불어 창문을 닫고 자는 계절이 돌아왔다.

북방은 가을이 된 후 시간이 조금도 길지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날씨가 점점 추워진다. 속담에' 가을에 보양하면 내년에 호랑이를 잡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가을에는 몸을 보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가을에는 무엇을 먹을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가 자주 먹는 맛있는 음식들 일단 끓으면 그것들은 매우 향기롭고 영양이 풍부하다. 우리는 모두 팥이 매우 좋은 보혈 성분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 팥은 청열 해독, 비위 건강, 이뇨 소종, 통기 해독 등도 할 수 있어 좋은 식재료라고 한다. 가을과 겨울 계절을 우리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

팥 율무 연꽃 수프 만드는 방법 원료: 팥, 옥수수 찌꺼기, 율무, 연꽃.



1. 팥과 연밥은 물에 담가 옥수수 조각과 함께 뚝배기에 넣고 끓인다.

2. 20분 정도 끓이고 불을 끈다. 단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흑설탕이나 얼음 사탕을 넣을 수 있다. 만약 중장년층이라면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을 건의한다. 자색 고구마와 호박, 밤고구마는 우리가 가을에 출시할 때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잡곡이지만 고구마를 얕보면 안된다고 한다. 고구마는 열량이 적지만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일정한 수량과 미네랄, 원소가 풍부하여 좋은 식재료라고 한다. 자색 고구마는 가을 이후에 나오는 식재료이며 호박, 밤고구마는 일반 감자의 영양소 외에도 칼륨, 철 등 미량의 영양소가 풍부하다고 한다. 자색 고구마의 셀렌, 아연 함량은 일반 고구마의 3~8배이다고 한다. 가을이 지나가기전 놓치지 않아야 한다고 한다.

자색 고구마 백합 밀알죽 고구마 백합 밀알죽 만드는방법:

원료: 고구마, 보리인, 백합, 멥쌀.

1. 고압솥에 물을 넣고 씻은 고구마, 보리, 멥쌀, 백합을 넣고 잡곡죽 버튼을 눌러 취사 시작하여 취사가 끝나면 먹으면 된다. 한영란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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