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영 학생은 평소 소심한 성격이고, 말을 잘 안하는 편이였지만 엄마의 권유로 지역에 있는 댄스동아리 활동을 시작으로 체험활동, 인성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백진영 학생은 2022년 8월 20일, 청소년 예술제 댄스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이로부터 5일 뒤인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동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이에 백진영 학생은 "앞으로 엄마의 모국어를 많이 연습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다양한 대회를 참석하면서 더 많은 경험을 얻고 싶다"고 말했다.
▼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중언어말하기대회' 백진영 발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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