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대전원앙초 박나현, 김한결, 김소윤 학생. |
이번 대회에서 대전원앙초 6학년 박나현, 김한결, 김소윤 학생은 흡연 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주제로 흡연의 악영향을 알리고 흡연예방 및 금연을 독려하는 '담배는 나빠!' 영상을 제작했다.
이 작품은 의미 및 표현력, 창의성, 홍보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1차 심사를 거쳐 2차 심사 대상작이 됐다.
2차 심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6일까지 '금연엔노담' Youtube 채널에서 좋아요 수를 합산해 대국민 심사 30%와 전문가 심사 70%로 이뤄졌다.
대전원앙초 6학년 백서윤 학생은 이번 대회의 디자인 부문에서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박나현, 김한결, 김소윤 학생은 수상 소감으로 "청소년 흡연예방 문화제에 제출한 영상을 제작하는 과정 모두가 기억에 남는다"며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느끼고 알릴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청소년 흡연예방 및 금연을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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