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ON독도'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처음 운영하는 행사다. 올해 초 박물관 내 새롭게 조성된 대전독도체험관과 연계, 각종 실감형 기기를 활용하여 독도를 체험하고 독도AR(증강현실)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5~6학년) 6개교로 학급 단위, 교당 40명 이내다. 참가 확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업무포털-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가능하다. 선정결과는 10월 5일 공문을 통해 안내한다.
이남현 한밭교육박물관 관장은 "독도의 날을 기념하여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우리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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