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재해 발생 시 서비스 연속성 확보를 위해 운영센터(대전교육정보원)의 데이터를 실시간 복제하여 운영 중인 재해복구센터와 운영센터 간 연계하여 전반적인 재해복구체계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상황은 태풍으로 인한 전산실 누수로 운영센터 서비스가 불가능한 상황을 가정해 비상사태 재해 선포부터 재해복구 시스템 서비스 전환, 운영센터 서비스 원상 복구까지 단계별 대응 체계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이뤄졌다.
이은옥 원장은 "재해복구시스템서비스 전환 모의훈련은 담당자의 비상 대응 능력 향상과 서비스 중단 최소화를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며, 앞으로도 우리 대전교육정보원은 정보시스템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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