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문화강사 양성과정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이미지메이킹, 교수법, 스피치, 교육지도안 작성, 컴퓨터 파워포인트 활용, 외부 다문화강사 특강, 다문화이해교육 실습활동 등이 있었다. 그중에 스피치가 어려웠는데, 스피치 기술을 활용해서 사람 앞에서 강의 한다는게 처음에 쑥스럽고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말할 때 말하는 톤도 중요하고, 상대방 연령에 따라서 눈높이에 맞춰서 말하고 강의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다른 것들도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이미지메이킹 수업은 재미있고 제일 기억에 남는다. 사람을 만났을 때 첫 이미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하는데, 어떻게하면 상대방에게 기억에 남고 호감가는 이미지를 남길 수 있을까? 활기차 보이는 이미지가 호감 이미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퍼스널 컬러 테스트라는 것으로 개인이 가진 신체의 색과 어울리는 색을 찾아 생기가 돌고 활기차 보이도록 연출할 수 있다고 한다. 퍼스널 컬러 테스트는 요즘 유행한다고 하니 이미지관리에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첫인상은 물론 면접볼 때 많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다문화강사 양성과정 수업을 수료했지만 다문화강사 활동을 위해 역량강화 자조모임 4회분이 남아있다. 향후 다문화강사 활동을 잘 하기 위해 발표기술을 더 익히고 전문강사님의 조언과 미래 강사님들과 서로 노하우를 공유하면서 최선을 다 해야겠다.
레인보우 날개를 마음껏 펼쳐라~ 우리는 할 수 있다!
- 한소(중국) 명예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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