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화, 한국화, 조소 분야의 작품 21점과 교과교육학 논문 5편이 출품된 이번 졸업전에서는 미술교육과 학생들이 4년 동안 재학하며 교사로서의 꿈과 예술가가 지녀야 할 자질을 갖추고 배우고 익힌 결실을 선보인다.
이희학 총장은 "미술교육과의 졸업전은 예술가나 후학을 양성하는 교사로 성장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지난 4년간 피나는 노력으로 빚어진 미적 감각과 조형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에게 풍부한 예술적 감성을 전파할 뿐만 아니라 그들의 내면에 잠재된 예술적 감각을 이끌어 미래의 가능성을 일구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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