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다문화] 미술치료 수업 ‘따로 또 함께’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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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다문화] 미술치료 수업 ‘따로 또 함께’ 호응

친밀감 형성 및 자존감 향상

  • 승인 2022-09-18 15:46
  • 신문게재 2022-09-19 11면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2년 9월 논산(중국) 장미선 - 미술치료 참여 사진 1
9월 2일 논산시가족센터에서 센터 소속 강사(세계시민교육 강사, 다이음강사, 방문교육지도사)를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미술치료 프로그램 ‘따로 또 함께’를 비대면으로 각 가정에서 진행됐다.

가벼운 심리테스트를 시작으로 스트레스 받을 때 몸의 변화에 대해 알아보고 부채꾸미기 활동을 했다.

그림도 그리고 시도 쓰며 각자의 취향대로 부채 꾸미기 시간을 가진 후 각자 완성된 작품을 발표했고, 서로의 작품에 대해 공감해주고 이야기를 나누는 등 재미있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알게 된 내용 중 일부를 소개한다. 바로 자존감 향상이다.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취미활동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산책, 운동, 음악 듣기, 쇼핑, 등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으로 여가 시간을 채우는 것이다.



장미선 세계시민교육 강사는 “비록 온라인 수업이지만 소통의 시간을 통해 친밀감이 형성되고 직접 만든 작품을 발표하며 자존감도 향상되는 마음 챙김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장미선 명예기자(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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