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5~7세)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가족 레크리에이션 활동에 참여했다.
‘우리가족행복해짐’은 레크리에이션 활동 외에 초중고자녀 가족들을 위한 방송댄스 프로그램도 진행해 우리가족은 유아와 초등자녀 둘 다 있어 두 가지 주제로 참여했다.
우리가족 행복해짐을 통해 아이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경험하게 되어 좋았고, 주말에 집에서 유익한 시간들을 보낼 수 있어 행복이 가득 넘쳤다.
신체놀이, 스트레칭, 퀴즈 게임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집에서 놀이할 수 있다는 점이 신선했고, 마음에 묵혀있던 모든 스트레스가 날아가는 기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리 아이는 “집에 있는 수건을 활용해서 몸으로 노는 것이 정말 재밌어요” 라고 전했다. 이사로 프로그램을 1번 정도 결석해 아쉬움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가족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이다.
김지안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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