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목원대 사회과학관 305호에서 캡스톤디자인 업무 협약을 체결한 11개 기업과 대학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16일 목원대에 따르면 캡스톤디자인은 학생이 산업현장의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 졸업 논문 대신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게 하는 교육과정이다.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목원대와 해당 기업들은 협약에 따라 산학연 융복합 교육과정 개편 및 운영을 통한 산학협력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운영, 기업 전문 기술력 대학 현장서 서비스, 학생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경진대회 및 산학기술 전문가들의 노하우 특강 등을 협력하게 된다.
김영현 교학부총장은 "캡스톤디자인 기업협약식을 시작으로 LINC 3.0 사업의 중요한 목표인 산학연 연계 공유·협업을 이루고, 목원대 특화분야의 역량을 결집해 산학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철호 LINC 3.0 사업단장은 "이번 기업 협약을 계기로 캡스톤디자인, 기술사업, 현장실습 등 산학연계 교육의 인적, 물적 교류 등의 성과 창출 및 확산을 위해 LINC 3.0 사업단과 참여학과, 기업이 힘을 모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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