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족센터, 다문화다재능 다성장 프로젝트 종강식 모습 |
서산시가족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 20일, 동아리실에서 다문화 가정자녀 多문화 多재능 多성장 프로젝트 '행복을 그리는 아이' 종강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 초등 저학년 자녀를 위한 맞춤 미술 활동으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총 12회기 동안 진행됐다.
시아노 타입, 물방울 그리기 등의 다양한 미술활동을 통해 대상자들의 창의성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으며, 마지막 강의는 원근감을 이용한 터널 그리기와 그동안 제작했던 작품들에 대해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가져 그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 참여자 장○○군(11, 부춘초)은 "방학기간 동안에 짧은 수업이었지만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다양한 미술활동에 참여해서 흥미로웠고, 특히 물방울 그리기와 상상공원 그리기가 가장 재미있어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우미다 명예기자(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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