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는 주택관리공단 대전충남지사 주거복지업무지원팀과 주거복지활동가, 관계기관 담당자 30여 명이 참여해 복지 상담과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입주민 250여 명은 주거 불편사항과, 호스피스 이용, 우울증, 노인일자리, 복지 상담을 받았다.
송기영 대전둔산3관리소장은 "앞으로도 입주민의 행복한 주거 생활을 위한 행사가 더욱 개최하여 주거복지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영수 주거복지업무지원팀장과 주거복지활동가들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면서 "이런 행사를 통해 임대주택 입주민의 주거 생활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