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교육박물관 전경. |
'2022년 박물관 진로탐색 멘토스쿨'은 박물관과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는 현직 전문가(보존과학자, 문화재발굴전문가, 학예연구사 등)들이 직업별 업무영역, 관련 학과, 진로방향 등을 소개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업무를 체험해보는 교육이다.
참가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8개교(학급 또는 동아리)이며, 참가가 확정된 학교에는 한밭교육박물관에서 대형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K-에듀파인-자료집계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학교 선정 결과는 9월 27일 공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이남현 한밭교육박물관 관장은 "실제 유물을 다루는 방법을 배워보는 특별한 경험을 통해 박물관 관련 다양한 직업을 탐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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