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기초능력과 기본습관 형성을 돕는 자료 제공을 통한 의사소통역량 신장을 위해 현장 밀착형 ‘의사소통역량 기초·기본 프로젝트’를 제작·보급한다.
의사소통역량은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을 경청하며 존중할 수 있는 능력이다. 이는 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여러 사람과 올바른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는데 가장 필요한 조건으로 기초·기본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타인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의사소통역량 기초·기본 프로젝트’는 학년군별 의사소통역량 꾸러미 자료(4차시)로 구성했다.
실천 내용은 반응하며 듣기, 말과 글에서 핵심 파악하기, 상황과 대상을 고려해 의사 표현, 바른말 사용하기 등 모두 4가지다.
차시별 활동계획안, 활동지, 도움자료, 프레젠테이션(동영상 포함) 등으로 제작해 현장에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시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박현덕 유초등교육과장은 "의사소통역량 기초·기본 프로젝트가 학교 현장에서 적극 활용되어 대전 학생들의 기초·기본을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