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천안시 페이스북. |
아마 집에서 에어컨을 켜놓고 오늘은 어디에 가면 놀 수 있을지 고민하는 분이 많았을 것이다.
천안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는 도솔광장과 종합운동장에서 물놀이장을 운영하고 있다는 홍보지를 찾았다.
모두 천안시민들이 집의 거리와 가깝기 때문에 집에서 튜브에 물을 받는 대신에 물놀이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노는 것이 아이들도 부모도 좋다.
올해 물놀이는 7월 27일부터 8월 25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오후 14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기 때문에 물놀이장에 놀러가면 월요일을 피하는 게 좋겠다.
자녀가 만 3세부터 초등학생이면 여기 와서 물놀이하는 것을 권장한다.
물놀이장은 무료인데다가 화장실과 사워실, 물놀이튜브 대여 등이 준비돼있다.
특히 여기 안전요원이 친절하며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기도 한다.
아이의 물놀이 안전을 위해 매시간 50분 운영하며 10분 휴식을 지도하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멀리 가지 말고 가까운 곳에 재미있게 물놀이하면서 더위를 이길 수 있다고 느꼈다.
도선미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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