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대전교육청사 대강당에서 설동호 대전교육감과 정부 포상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직교원 정부 포상 전수식이 진행됐다. <대전교육청 제공> |
이번 퇴직 교원들은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 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31명 ▲홍조근정훈장 30명 ▲녹조근정훈장 24명 ▲옥조근정훈장 49명 ▲근정포장 18명 ▲대통령표창 6명 ▲국무총리표창 5명 ▲장관 표창 6명 등 총 169명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학생들에 대한 자애로운 사랑과 교육에 대한 열정으로 대전교육에 헌신하신 선생님들의 퇴임을 축하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대전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가르침과 성원을 베풀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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