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모집 인원은 43개교 약 1만 911여 명(학급 수 및 모집 인원은 12월 중 확정 예정)이며, 중학교 생활기록부에 의한 내신성적으로 합격자를 정한다. 합격자의 학교 배정은 고등학교별로 희망 배정(60%)과 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지리 배정(40%)에 의해 순차적으로 이뤄지며, 선 복수 지원 후 추첨 방식을 적용한다.
2023학년도 입학전형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외국어고, 자사고 지원 시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에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올해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내신 성적 산출 방식에서 1학년 교과 성적이 미반영된다는 점이다.
한편, 일반고 및 자율형 공립고 원서 접수 기간은 12월 13일 16일이며, 재학생 및 졸업자는 출신 중학교에서 타시도 졸업자 및 검정고시 합격자는 대전교육청에서 접수한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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