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구환 단장 |
한남대 LINC 사업단의 목표다. 한남대는 2017년부터 LINC 사업에 지속 선정되면서 다양한 성과를 냈다. 지역사회, 지역기업과 산학협력 및 사회 맞춤형 교육을 선도하는 으뜸(First) 대학이 되도록 노력했다. 원구환 한남대 LINC 3.0 사업단장의 얘기를 들어봤다. <편집자 주>
-그간 LINC 사업의 성과를 설명해 달라.
▲한남대는 2017년 LINC+사업에 선정되면서 5년간 다양한 성과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 결과, 산학협력 브랜드 'FIRST ACE' 5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선도모델 26대 성과(마이크로디그리/ICC/RCC/지역사회공헌/남대문 창업스쿨/융합지식교류회 등)를 창출하여 산학협력의 실현 가능성, 지속성, 자율성 등을 확보하였고, 2022년 3단계 LINC 3.0 사업에 우수한 성적으로 선정됐다.
-한남대 LINC 3.0 사업을 소개해주신다면.
▲한남대 LINC 3.0 사업은 '수요맞춤성장형'의 사업유형으로 매년 40억 원씩 6년간 240억 원을 지원받는다. 미래산업수요의 창의인재를 양성하고, 산학연관 공생 및 협업을 고도화하며, 지역산업의 지속성장을 선도하는 등 플랫폼·특성화 기반의 사업 운영으로 산학연협력을 선도하는 대학이 되는 것이 목표다.
-한남대 LINC 3.0 사업단 특징 및 특성화 분야는 무엇인지.
▲한남대 LINC 3.0 사업단의 특징은 관련 조직간 산학협력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하여 전략분야별 컨트롤타워를 운영함으로써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하고 극대화하기 위한 체제를 마련했다는 것이다. 또한 7대 플랫폼(PRIME/3C-STAR/한우리(HanURII) 협력수요발굴지원/COIN/산업성장센터(IGC) 기반 RICH/FIRST MOVER/DREAM) 구축을 통해 전방위적 사업 관리 및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한남대의 특성화 분야는 바이오메디컬, 친환경에너지기반 스마트모빌리티, 차세대무선통신, 사회공공가치 서비스 비즈니스로 RICH(Regional Industry Collaboration Hub) 플랫폼 중심의 산학연관 협력 주체간 초연결·초융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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