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책을 직접 만드는 것이라서 긴장과 걱정이 들었는데 참여할수록 흥미진진하고 잘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내가 저렇게 잘 쓸 수 있을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지만 강사님이 너무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아직까지는 어렵지 않게 배우고 있다.
그리고 단순히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책 만들기의 내용보다는 가방, 티셔츠 등에도 직접 프린팅 하여 예쁘고 알록달록한 글자를 새겨 넣을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그림도 그리고, 우리 아이의 이름도 새겨보는 등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을 직접 만들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다.
이제 두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아 너무 아쉽고 주변 지인들에게 추천할 만큼 다시 한 번 참여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유라 기자(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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