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회는 기업, 기관, 대학 등 8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화합과 유대감을 향상하고,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시포럼은 대회에 앞서 대전시체육회가 추천한 체육 꿈나무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코시포럼(회장 윤준호·사진 가운데)은 '제1회 코시포럼 회장배 스크린골프대회'에 앞서 대전시체육회가 추천한 체육 꿈나무 양수안(왼쪽)· 육태경(오른쪽)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여을 하고 있다. |
윤준호 회장은 "코로나19로 회원들과 함께하지 못했는데 오랜만에 만나서 서로 교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번 행사에 동참한 회원들과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리며, 코시포럼을 전국 최고로 멋진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시포럼은 경제인을 주축으로 민·관 분야 200여 명이 교류하는 모임으로 기관과 협력해 애로를 해소하고, 기업 간 시너지 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은 물론 재난재해로 인해 고통을 받는 주민들을 위한 성금 활동과 장학금 전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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